생색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인표 “생색내려 기부, 퍼스트클래스 탔다가..” 진심된 계기 공개 [뉴스엔 하수정 기자] 차인표가 남에게 보여주고 생색 내려고 시작했던 기부를 진심으로 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차인표는 3월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제일 처음 기부를 했을 때는 내가 직접 돈봉투를 주면서 감사하다는 말도 듣고 싶었다. 생색 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2005년부터 컴패션(국제어린이 양육기구,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를 후원자와 1:1 결연해 양육하는 곳)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후 10명의 아이들과 결연한 신애라는 컴패션 담당자들과 가난한 아이들을 만나러 인도 빈민촌에 갈 계획을 세웠지만 사정이 생겨 못가게 됐다. 신애라 대신 차인표가 인도로 향했다. 차인표는 "등 떠밀려 갔기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다. '촬영하러 가는 거다. 한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