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프로필 사진, 한 번 찍은 적 없다.’
지난 달 KBS2 ‘안녕하세요’에 육아고민남이란 사연으로 출연, 5연승을 달리며 1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쥔 정현호 군의 어머니 말이다. 하지만 이는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다. 그의 과거 연예인 데뷔를 위한 프로필이 공개돼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최근 과거 정현호 군의 어머니가 아들을 연예인으로 데뷔시키기 위해 프로필을 올린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글에는 정현호 군의 이름, 생년월일, 나이, 키, 몸무게, 거주지까지 상세하게 표기돼 있다.
해당 글은 한 차례가 아니라 2009년과 2010년에 걸쳐 여러차례 이어졌고, 사진과 내용 역시 연예인 지망생들의 프로필과 별반 다를바 없었다.
정 군은 지난 달 23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 육아고민남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출연, 고된 육아 스트레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특히 준수한 외모로 대형 기획사들의 러블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간 정 군의 어머니가 인터넷에 올린 글들이 조명 받으며 ‘연예인 지망생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고, SBS ‘뉴스추적’에 주의력 결핍 아동으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되며 질타를 받았다.
이에 정 군의 어머니는 “연예계 지망생이란 말은 사실이 아니다. 특정 기획사에서 찍어준 사진이라, 피해가 갈까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은폐할 목적은 없었다. 아이에게 상처주지 말라”고 해명했다. 주의력 결핍 아동 편에 대해서도 “음료수를 많이 마시는 아이들을 섭외한다기에 나갔다. 출연 직후 진짜 주의력 결핍 아동처럼 나가 황당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 군의 프로필이 공개되면서 이 말들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물론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관점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정 군과 같이 해당 프로필을 방송 출연을 위한 카페에 올리고 SBS ‘뉴스추척’과 종합편성채널 jTBC ‘이수근의 바꿔드립니다’, '안녕하세요‘까지 출연한 경력이 있는 아이를 ‘연예인 지망생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사건은 명확해졌다. 과거 일련의 출연 과정과 최근 대형 기획사와의 접촉. 연예인 지망생들이 밟고 있는 수순의 전형이다. 하지만 정 군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상처주지 말라”는 감정에만 호소하고 있다. 차라리 모든 걸 떳떳하게 밝히고 활동하는 것이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길이다
지난 달 KBS2 ‘안녕하세요’에 육아고민남이란 사연으로 출연, 5연승을 달리며 1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쥔 정현호 군의 어머니 말이다. 하지만 이는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다. 그의 과거 연예인 데뷔를 위한 프로필이 공개돼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최근 과거 정현호 군의 어머니가 아들을 연예인으로 데뷔시키기 위해 프로필을 올린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글에는 정현호 군의 이름, 생년월일, 나이, 키, 몸무게, 거주지까지 상세하게 표기돼 있다.
해당 글은 한 차례가 아니라 2009년과 2010년에 걸쳐 여러차례 이어졌고, 사진과 내용 역시 연예인 지망생들의 프로필과 별반 다를바 없었다.
정 군은 지난 달 23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 육아고민남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출연, 고된 육아 스트레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특히 준수한 외모로 대형 기획사들의 러블콜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간 정 군의 어머니가 인터넷에 올린 글들이 조명 받으며 ‘연예인 지망생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고, SBS ‘뉴스추적’에 주의력 결핍 아동으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되며 질타를 받았다.
이에 정 군의 어머니는 “연예계 지망생이란 말은 사실이 아니다. 특정 기획사에서 찍어준 사진이라, 피해가 갈까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은폐할 목적은 없었다. 아이에게 상처주지 말라”고 해명했다. 주의력 결핍 아동 편에 대해서도 “음료수를 많이 마시는 아이들을 섭외한다기에 나갔다. 출연 직후 진짜 주의력 결핍 아동처럼 나가 황당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 군의 프로필이 공개되면서 이 말들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물론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관점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정 군과 같이 해당 프로필을 방송 출연을 위한 카페에 올리고 SBS ‘뉴스추척’과 종합편성채널 jTBC ‘이수근의 바꿔드립니다’, '안녕하세요‘까지 출연한 경력이 있는 아이를 ‘연예인 지망생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사건은 명확해졌다. 과거 일련의 출연 과정과 최근 대형 기획사와의 접촉. 연예인 지망생들이 밟고 있는 수순의 전형이다. 하지만 정 군의 어머니는 “아이에게 상처주지 말라”는 감정에만 호소하고 있다. 차라리 모든 걸 떳떳하게 밝히고 활동하는 것이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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