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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아이유, 목감기 몸살 불구 日 패션쇼서 '3단 고음' 완벽 라이브 "대단해!"

가수 아이유가 일본 대형 패션쇼 무대에서 3단고음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아이유는 지난 3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최대 패션쇼 '제14회 도쿄걸스콜렉션 2012 SPRING/SUMMER' 무대에 올라 '좋은 날'의 일본어 버전인 'Good Day'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샤베트 가든'(sherbet garden)으로 7세에서 64세까지 인기 탤런트와 톱 모델 100여 명이 최신 봄과 여름 의상을 선보였으며, 약 2만 7천 명의 관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최근 목감기에 걸려 공연일정을 취소할 정도로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아이유는 이날 무대에서 목감기가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일본 네티즌들은 "성량도 있고 안정감 있는 고음과 목소리도 정말 좋았다. 지금부터 지켜볼 아티스트다" "위험할 정도로 귀엽고 라이브도 대단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3월 21일 일본 데뷔 싱글 앨범 '굿 데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