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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부친상 박유천, '옥탑방 왕세자' 촬영 일정 조정 불가피

부친상 박유천, '옥탑방 왕세자' 촬영 일정 조정 불가피
  
그룹 JYJ 박유천이 14일 부친상을 당해 예정된 드라마 촬영 일정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박유천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에서 주인공 왕세자 이각 역으로 출연한다.

SBS 관계자는 이날 "박유천이 부친상을 당한 게 맞다면 드라마 촬영 일정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SBS 관계자는 "콘서트 일정을 염두에 두고 앞서 박유천을 분량을 많이 찍어 둔 상황이다. 현재 1, 2회 방영분은 모두 촬영된 상태로 드라마 방영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유천은 이날 오후 4시께 인천공항 도착 예정이다. 
한편 박유천의 부친상 소식은 이날 오전 예정된 동생 박유환의 채널A 드라마 '케이팝 최강 서바이벌' 촬영이 취소되면서 알려졌다. 
 
아직 박유천에게는 소식이 닿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