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이 선입견과 다른 성격을 고백했다.
3월 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MBC '해를 품은 달' 촬영 현장을 찾아 허연우 역을 맡은 한가인을 만났다.
이날 한가인은 "촬영 없는 날이 더 바쁘다. 할 일이 너무 많다"며 "평소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수업도 듣는다. 운동 다니니까 운동하고 갔다 오면 또 밥 먹어야 되고 그렇게 하다보면 하루가 그냥 쑥 지나가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그 사이사이가 뜨는걸 싫어해서 타이트하게 잡는다"며 "매니저가 자기가 스케줄 잡아도 이렇게는 못 할 것 같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가인 의외 면모에 제작진은 "'기분 좋은 날'에 한번 나와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가인은 토크쇼 출연을 반기며 "토크쇼나 이런것도 실제로 제일 많이 듣는게 '키가 생각보다 크시네요'랑 '성격이 화면이랑 되게 다르네요' 이 두가지다"고 털어놨다.
한가인은 "작고 조신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큰 애가 나타나서 호탕하게 웃고 이러니까 그렇다"고 말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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