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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해품달’ 김수현에 칼겨눈 정일우, 반란 일으키나 ‘궁금증↑’


정일우가 김수현에 칼을 겨눴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연출 김도훈 이성준)은 2월 28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17회 예고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는 이복동생 훤(김수현 분)에게 칼을 겨눈 양명(정일우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 측은 "훤의 성공에 격렬하게 맞서던 양명은 자신이 들고있는 진검을 훤에게 겨누는데.."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17회 예고에 따르면 양명은 자객들을 따돌리며 연우의 손을 잡고 어디론가 달려간다. 훤은 연우를 데리고 사라진 양명을 떠올리며 눈빛이 매서워진다.

훤과 양명은 연우(한가인 분)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 한 여자를 둔 형제의 대립이 극으로 치달으며 양명의 반란에 대한 추측도 나오고 있다. 훤에게 칼을 겨눈 양명과 연우와 재회한 훤의 갈등이 향후 극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40%를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