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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강심장’ 수지, “김수현과 키스신 가장 떨렸다” NG 셀 수 없어


 미쓰에이의 수지가 김수현과의 키스신을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신으로 꼽았다.

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SBS TV ‘강심장’ 63대 토크 국가대표 선발전 제1탄에서는 세븐, 서현, 수지, 민, 박경림, 박은혜, 최할리, 케이윌, 이현이, 김학철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지는 미성년자인데 키스만 네 번째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드림하이’에서 김수현, 옥택연, 장우영, 최근엔 이제훈과 영화에서 키스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이승기는 “누구와의 키스신이 가장 좋았냐”고 짖꿎은 질문을 던졌고, 수지는 “좋았다기보다는 떨린 적이 있었다”면서 김수현과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했던 버스 키스신을 꼽았다.

이어 수지는 “가까이 있어서 떨리고 쑥쓰러워서 NG를 셀 수 없이 많이 냈다”고 설명했다. 특히 “턱을 들면 멋있다”고 각도까지 알려주면서 김수현이 리드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수지는 여전히 안부문자를 보낸다며 김수현과 친분을 과시했다. ‘해품달’을 보지 않는 다는 수지에게 김수현은 “정녕 날 안 보는 것이더냐. 경을 칠 것이니”라고 이훤의 사극톤으로 답문을 했다고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TV ‘강심장’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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