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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홈페이지 © 독서신문 |
인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결말이 스포일러 돼 논란이 일고 있다.
MBC TV <해를 품은 달>의 촬영지인 한국민속촌이 홈페이지에 이 드라마의 스포일러에 해당하는 내용을 공개된 것.
이 스포일러는 '민속촌의 해품달 스포'라는 제목으로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캡쳐 사진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사진에는 극중 'A를 지키려다 죽음을 맞이하는 B장면'이라는 글이 포함돼 있다. 아직 방송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한 셈이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해당 내용을 삭제했지만, '볼 사람은 다 봤다'는 네티즌들의 원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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