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종영 ‘초한지’ 최후반전 신약복용 이범수 불로장생 ‘폭소’ 해피엔딩 ‘샐러리맨 초한지’ 깨알반전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3월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유인식) 22회(마지막회) 에필로그에서는 불로장생하는 유방(이범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방과 백여치(정려원 분), 최항우(정겨운 분)의 활약으로 진시황(이덕화 분) 살해혐의가 드러난 모가비(김서형 분)는 파멸했다. 모가비는 정신병원에 수용됐고 그 곁을 박범증(이기영 분)이 지켰다. 박범증은 모가비에게 “평생 속죄하며 살자”고 했다. 식물인간이 됐던 차우희(홍수현 분)는 최항우의 극진한 간호로 의식을 되찾았다. 1년 후 유방은 천하그룹 회장이 됐고 유방 곁에 선 백여치는 임신한 배를 드러냈다. 권선징악적 완벽한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이어진 에필로그 장면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