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스캔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균관에서 옥탑방으로`..박유천의 변신은? ▲ 박유천 배우 박유천이 왕세자로 돌아온다. 박유천은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 이각 역을 맡았다.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이후 두 번째 사극 배역이다. 그러나 `성균관 스캔들`과는 다소 다르다. `옥탑방 왕세자`는 왕세자가 현대로 시간 이동을 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때문에 현대극과 사극의 비중은 7:3 정도다. 현대극의 줄기에 사극이 양념처럼 버무려진 형태다. 다만 박유천의 연기톤은 사극에 가깝다. 박유천이 연기할 이각은 현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왕세자. `옥탑방 왕세자`는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박유천의 모습에서 에피소드를 찾는다. 이런 설정 때문에 박유천의 캐릭터는 기존 로맨틱 코미디 속 캐릭터와 차별된다. 로맨틱 코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