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머

무한도전..그동안 무산된 특집..

무한도전..그동안 무산된 특집들입니다~



미국 미식축구스타 하인스 워드 특집 준비 중, 하인스워드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무산.. -> 준하인스워드로 대체 방송



2008년 '스트리트 킹'으로 내한한 키아누 리브스 출연협의가 성사돼 특집을 준비중이었지만,
갑자기 키아누 리브스측에서 인터뷰를 제외한 다른 일정은 하지 못한다고 전해와 아쉽게 무산크리.



2009년 레이디 가가 내한 당시 출연 하겠다는 의사를 보여 특집 내용 조율 중
무한도전 측에선 야외 촬영 아이템을 갖고 있었지만,
가가 측에서 세트 촬영만을 요구하여 태호pd가 고민끝에 정중히 거부...



미국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와 출연 논의 중 녹화의 따른 견해 차이로 출연 불발.



박지성을 포함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부터 출연 제의가 왔지만,
마침 무한도전 녹화 스케쥴이 포화 상태였고
유일하게 월드컵 예선 5일전밖에 녹화시간이 안나 아쉽게 불발.



이건 뭐 특집 자체가 무산된 건 아닌데.. 컨셉이 바꼈던 경우.
원래 패리스 힐튼이 출연했던 특집 컨셉은
금발을 좋아하는 노홍철에게 패리스 힐튼을 영어 강사로 속여 소개팅을 해주는 몰래카메라 형식이었다고함.
그런데 언론에서 먼저 보도가 되는 바람에 몰래 카메라가 이루어질 수 없었고
준비 시간이 부족해 여러모로 여타 연예버라이어티 프로그램처럼 패리스 힐튼 편이 녹화될 수 밖에 없어
이건 태호pd가 아직도 되게 아쉬웠던 특집으로 꼽음.



2007년 10월 대구에서 열렸던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했던 이신바예바의 무한도전 출연이 확정되었으나
갑자기 출연을 목전에두고 돌연 취소하며 무산 크리




2010년 장기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F1 프로젝트..
하지만 그 해 또다른 장기프로젝트였던 '레슬링 특집'과 8월 연습시기가 많이 중복되며..
결국 유재석,노홍철의 노력 의지에도 불구, 김태호pd가 고심끝에 특집 중단으로 결정.



2009년 작전명 발키리 내한했던 톰크루즈 역시 출연 협의가 끝나,
박명수씨의 거성쇼 특집을 마련하며 톰크루즈를 게스트로 초청하는 방식의 포맷구상까지 끝내놨던 상황.

하지만 당시 미디어법 입법 논란으로 MBC 노조가 파업을 결정했고
파업 여파로 톰크루즈 측과 스케줄을 맞추기가 힘들어져 아쉽게 무산....
(이후 톰크루즈는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측으로 급히 노선을 변경했지만,
이 역시 언어 소통같은 준비 부족으로 결국 백지화되며 무산. 그냥 언론상대 인터뷰 스케쥴만 소화하고 떠났다는 슬픈 이야기.)



수능 볼래? 라는 한마디 때문에
실제 수능 당일 날,
수능 시험장과 흡사한 분위기에서 실제 수능 시험지를 풀어보는 특집히 구상되었었지만
이 역시 언론에 먼저 공개되며 미리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논란이 되자 아쉽게 무산.



태호pd가 영화 하모니를 보고 정형돈과 거제도 합창대회 특집을 준비하였음.
영화에서는 여죄수가 나왔으니 우리는 방송계에 물의를 일으켰던 사람들을 모아서
참회의 눈물을 흘리면서 합창을 해보자고 제안.......
방송 직후 논란이 될 것은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거기서 나오는 파장은 어디까지나 그들 몫이라며 강행 결정..
하지만 '합창단' 컨셉트가 KBS 남자의 자격에서 먼저 선보이며 아쉽게 접었다고 함.




류승완 감독의 연출로
'무한도전'의 영화화 프로젝트가 비밀리에 추진되었지만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도 전에 외부에 사실이 알려지고 언론에 공개되며 결국 무산.




FC바로셀로나로 이적한 앙리의 초청으로
스페인으로 출국해 앙리와의 재회 특집을 가지려했으나
촬영 성사 직전 앙리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찰영 일정이 취소.



ABBA의 음악으로 이루어진 <맘마미아>처럼
조용필의 음악으로 이루어진 뮤지컬을 창작하는 프로젝트를 재작년부터 구상했다고 알려져있음.
그래서 태호pd는 한때 조용필의 음악만 듣고다닐정도였다고하는데....
하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뮤지컬 아이템은 꾸준히 고민하고있는듯하여 이건 무산됐는지 나중에 할런지는 모르겠음.




디즈니월드도 미키마우스에서 시작했지만 다른 캐릭터가 늘어나며
피라미드 조직처럼 확장된것처럼, 무한도전도 하나의 세계를 만들고싶다는 생각에
일종의 기존 멤버가 없는 '무한도전'. 기존 제작진이 없는 '무한도전'이라는 설정 아래
<북근의 눈물> 감독에게 연출을 맡긴다던가, 류승완 감독에게 연출을 맡긴다던가
아님 무한도전 멤버들을 빼고 찍는다던가하는 시도를 구상한바 있다고 함.




여드름 브레이크에서 따로 외전을 빌려와
유형사와 정형사의 '두 형사 이야기'나 탈주한 '세 죄수의 후일담'..
또 아예 홍콩에 가서 찍는 '무간도'특집 등을 구상하였으나 소식 무.


*퍼온 것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출처 - 외방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