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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세자

박유천 팬들, 통큰 기부 '쌀화환 무려 11.5톤' 남성그룹 JYJ 박유천의 팬클럽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무려 11.5톤의 쌀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에서 SBS 새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를 갖고 공식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이를 위해 박유천 팬들은 이날 공연장에 11.5톤의 쌀 화환을 보냈다. 이날 기자와 만난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재은 부장은 “박유천 팬클럽이 오늘 제작발표회를 위해 무려 11.5톤의 쌀화환을 보내왔다”며 “이는 종전 김재중 팬클럽이 보낸 쌀 화환 기록을 깬 것이기도 하다.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제작발표회 주변은 박유천 팬클럽들이 보낸 쌀 화환으로 도배가 됐다. 한편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옥탑방 왕세자’는 .. 더보기
`성균관에서 옥탑방으로`..박유천의 변신은? ▲ 박유천 배우 박유천이 왕세자로 돌아온다. 박유천은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 이각 역을 맡았다. KBS2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이후 두 번째 사극 배역이다. 그러나 `성균관 스캔들`과는 다소 다르다. `옥탑방 왕세자`는 왕세자가 현대로 시간 이동을 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때문에 현대극과 사극의 비중은 7:3 정도다. 현대극의 줄기에 사극이 양념처럼 버무려진 형태다. 다만 박유천의 연기톤은 사극에 가깝다. 박유천이 연기할 이각은 현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왕세자. `옥탑방 왕세자`는 변화를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박유천의 모습에서 에피소드를 찾는다. 이런 설정 때문에 박유천의 캐릭터는 기존 로맨틱 코미디 속 캐릭터와 차별된다. 로맨틱 코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