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신혼여행 사진 '대공개', "그립다. 따뜻한 날, 따뜻한 곳"

유하나 신혼여행 사진 ⓒ 유하나 블로그

 

 야구선수 이용규(KIA 타이거즈, 외야수)의 아내이자 배우인 유하나가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유하나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따뜻한 날'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 그립다. 따뜻한 날, 따뜻한 곳"이라며 "휴식기간중의 이 선수의 상체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렸사옵니다.(나 잘했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유하나는 "유럽의 멋진 남자 둘과 우리둘은 열심히 파도를 타다가 호루라기 소리에 얼른 나왔죠"라며 "파도가 너무 세서 위험하대요. 그래도 너무 재밌었던 파도타기"라면서 공개한 신혼여행 사진에 대한 부연설명을 덧붙였다.

공개된 신혼여행 사진 속에서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유하나는 이용규의 배 부분을 이미지 편집툴을 이용해 가리는 센스를 발휘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신혼여행 사진 공개로 화제를 모은 유하나와 이용규는 지난해 12월 17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