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9금

화성인 엉짱녀 힙업비결 ‘T팬티’ 20년간 착용


화성인 엉짱녀가 힙업 비결로 오직 'T팬티'만을 부르짖었다.

3월 13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화성인, MC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에서는 아찔한 엉덩이 라인을 갖기 위해 초등학교 때부터 20년 동안 T팬티만 입은 엉짱녀 명세영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엉짱녀는 MC들로부터 "정말 T팬티가 효과가 있냐"는 의심섞인 질문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엉짱녀는 말 그대로 T팬티 강론을 펼쳤다.

먼저 엉짱녀는 "거들은 거들이 힘이 있는 것이지 엉덩이가 힘 있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에 MC들은 "그러면 NO 팬티가 최고인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러자 엉짱녀는 다시 "심지어 괄약근 힘을 살리는데도 T팬티가 좋다"고 주장을 더하기도 했다.

또 엉짱녀는 "나는 오리궁둥이가 아니다. T팬티를 입다보니 힙업된 거다.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계속 주장했다.

엉짱녀는 "'화성인'에 앞서 다른 많은 프로그램에 나왔다. 그런데 '화성인'에 특히 나오고 싶었다. 나는 사실 폴 댄스학원 강사다. 그걸 광고하기 위해 나온 것은 아니다. 운 좋게 T팬티를 입었던게 직업과 연관이 돼 잘 된거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