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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런닝맨' 셜록지효 탄생, 예리한 추리력 감탄 '역시 에이스'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서 셜록지효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그룹 빅뱅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런닝맨' 멤버들과 숨바꼭질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빅뱅은 레이스를 시작하기 전 진행된 게임에서 승리해 신무기를 장착하고 수비를 먼저 택하며 본격적인 숨바꼭질을 시작했다.

빅뱅은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 숨겨진 '런닝맨' 복권 다섯 장을 찾아야 했으며 '런닝맨' 멤버들은 숨은 빅뱅 멤버들을 찾아야했다.

하지만 송지효는 빅뱅 멤버 탑이 저항 없이 잡히자 "탑이 왜 도망도 안가고 가만히 있지? 혹시 그 신무기 있는 것 아니야?"라고 의심을 했다.

이에 하하는 지석진의 손으로 대신 탑의 이름표를 떼게 했다. 그 결과 '셜록지효'인 송지효의 생각처럼 탑이 신무기를 가지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효 셜록지효 완벽 변신했다", "송지효 역시 '런닝맨' 에이스 답다", "송지효 셜록지효 소름 돋는 추리력", "송지효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