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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예능하차? 강호동 없이는 무리라고 생각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드라마와 일본진출 위해 예능에서 하차 하게 된 심경을 전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이하 '더킹', 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정대윤)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하지원, 이승기, 윤제문 이윤지, 조정석 등이 참석했다. 이승기는 "드라마 시작과 맞물려 공교롭게 예능을 그만두게 됐지만, '1박 2일'도 미리 예정에 있던 하차였다. '강심장'도 (강)호동 형이 하차했을 때 아직 배울 점도 많은 내가 혼자 이끌어나갈 프로그램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바로 그만둘 수 없어 연장하게 됐다. 그동안 혼자 이끌어가는 것은 무리가 있었다고 생각했다. 시기적으로 비슷하지만 '더 킹'을 위해 하.. 더보기
'정겨운 국민요정' 이효리, '해피투게더' 하차 이유는? 가수 이효리가 '해피투게더' 시즌1 MC를 그만 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효리는 "신동엽이 그만 둘 결심을 하자 저 또한 신동엽과 함께 시작했으니 함께 끝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일 잘될 때 치고 빠지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해피투게더 시즌1에서도 이효리가 중도하차 할 뻔 했다"라며 "당시 이효리가 핑클활동을 접고 힙합전사가 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겠다고 결심한 적 있다"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는 10주년을 맞아 역대 MC였던 신동엽, 이효리, 탁재훈, 유진이 출연해 방송에서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 KBS2 방송 캡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