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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차인표 “생색내려 기부, 퍼스트클래스 탔다가..” 진심된 계기 공개 [뉴스엔 하수정 기자] 차인표가 남에게 보여주고 생색 내려고 시작했던 기부를 진심으로 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차인표는 3월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제일 처음 기부를 했을 때는 내가 직접 돈봉투를 주면서 감사하다는 말도 듣고 싶었다. 생색 내고 싶었다"고 밝혔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2005년부터 컴패션(국제어린이 양육기구,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를 후원자와 1:1 결연해 양육하는 곳)을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후 10명의 아이들과 결연한 신애라는 컴패션 담당자들과 가난한 아이들을 만나러 인도 빈민촌에 갈 계획을 세웠지만 사정이 생겨 못가게 됐다. 신애라 대신 차인표가 인도로 향했다. 차인표는 "등 떠밀려 갔기 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다. '촬영하러 가는 거다. 한국.. 더보기
박유천 팬들, 통큰 기부 '쌀화환 무려 11.5톤' 남성그룹 JYJ 박유천의 팬클럽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무려 11.5톤의 쌀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호텔에서 SBS 새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 제작발표회를 갖고 공식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이를 위해 박유천 팬들은 이날 공연장에 11.5톤의 쌀 화환을 보냈다. 이날 기자와 만난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재은 부장은 “박유천 팬클럽이 오늘 제작발표회를 위해 무려 11.5톤의 쌀화환을 보내왔다”며 “이는 종전 김재중 팬클럽이 보낸 쌀 화환 기록을 깬 것이기도 하다.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제작발표회 주변은 박유천 팬클럽들이 보낸 쌀 화환으로 도배가 됐다. 한편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옥탑방 왕세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