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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한지민 옥탑방왕세자 포스터 촬영 현장 동영상

박유천 한지민 옥탑방왕세자 포스터 촬영 현장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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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극본 이희명, 연출 신윤섭)가 포스터 촬영현장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9일 SBS를 통해 공개된 ‘옥탑방 왕세자’ 포스터 미공개 사진들은 극중 왕세자 이각 역의 박유천과 박하 역 한지민의 알콩달콩한 관계가 잘 드러나 웃음을 자아낸다. 300년을 거슬러 현재의 서울에 떨어진 조선시대 왕세자 박유천의 당황스런 표정과 이를 바라보는 한지민의 표정에서 둘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다.
 
특히 한지민의 볼에 뽀뽀하는 박유천의 모습을 담은 사진에선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짐작돼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옥탑방 왕세자’의 포스터 촬영은 지난달 15일 서울 용산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주인공 박유천과 한지민은 이 날이 사실상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첫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멋진 포즈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주변을 밝게 만들었다.
 
두 사람이 다정한 포즈를 취할 때마다 촬영 스태프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짜 커플 같다"는 등 커플포즈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

다양한 의상과 콘셉트를 요정처럼 훌륭하게 소화해 낸 한지민에 대해서도 칭찬이 이어졌다. 봄냄새 물씬 나는 의상을 입은 한지민의 워킹 포즈에 스태프들은 "화사함에 주변이 다 밝아졌다"며 감탄을 내뱉었다.
 
이날 촬영은 낮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장시간에 걸쳐 진행됐지만 벌써 친해진 배우들의 호흡 덕분에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으며 진행됐다.
 
조연출 김나영 PD는 "캐릭터 연구와 연기 준비에 바쁜 중요한 때에 이뤄진 장시간의 촬영이었음에도 모두들 즐겁게 촬영하는 모습을 보며 제작진이 오히려 힘을 얻게 되었다"며 당시의 밝은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이 세자빈(정유미 분)의 죽음을 추적하던 중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신하들과 2012년 서울로 날아와 운명의 여인 박하(한지민 분)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박유천, 한지민, 정유미, 이태성, 정석원, 이민호, 최우식 등이 출연하는 ‘옥탑방 왕세자’는 ‘부탁해요 캡틴’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한다